2020. 3. 30. 21:13ㆍ정보/생활꿀팁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 1950m 대한민국 최고의 높이로 우뚝 솟은
한국의 자랑 제주도의 마르지 않는 샘물 한라산
1970년 3월 24일 한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얼마전 2020년 3월 24일에 한라산 국립공원이 50주년을 맞이했다.

한라산은 이후에도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으면서 명실상부 세계인의 유산이 되었고
물장오리습지, 1100고지 습지, 숨은물벵디 습지가 차례로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으면서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 3관왕과 람사르습지를
동시에 보유한 세계 유일의 국제 4대 보호지역이 됐다
그러나 한라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랑 한라산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탐방객들이
매년 증가하게되고 이에따라 한사람은 아름답게 가꿔지고
대대손손 이 위대한 자연을 느끼게 해주어야하는데
반대로 훼손되고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2020년
한라산의 입장에서 올해 2020년은 꽤나 새로운 인생의 변곡점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올해부터 하루에 아름다운 한라산의 정상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올해 한라산 50주년을 맞이하여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한라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탐방로인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
비교적 완만해서 인기가 많은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성판악 코스에 비해 험준하고 인기가 적은 관음사 코스는 하루에 500명
이렇게 하루에 총 1500명만이 아름다운 백록담과 인사하는 것이 허락된다.
한라산 탐방 예약하기

한라산 탐방을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예약
visithalla.jeju.go.kr
위의 한라산 탐방예약 링크로 이동해서 지시에 따라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예약은 탐방일 기준 한달전 1일부터 할 수 있으며 개인은 1인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4월 13일에 백록담을 보고싶다면 3월 1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러게 미리 예약을 해서 인원관리를 하기 때문에
혹시나 여행 일정이 변경되서 한라산 탐방이 취소된 경우에는
꼭 본인의 예약을 취소해서 다른 사람이 대신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자.
노쇼 하는 경우에는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한다.

코로나인데 한라산 갈 수 있나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월부터 시범시행하던
탐방예약제는 일시유보에 들어갔다.
제주도청에서 새로 공지를 하기 전까지
현재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는 사전예약 없이
언제든 등반할 수 있다고 한다.
넓은 자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하니깐
최근 헬스장 및 실내 운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몸이 근질한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한번 떠나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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