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백전 연계 '공공 모바일 마켓 플랫폼' 만든다
부산시가 동백전 앱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쇼핑몰, 전화주문이 가능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공 모바일 마켓 플랫폼을 추진한다. 배달의민족+쿠팡의 부산시버전? 1단계 기존 동백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주체별로 개별 앱을 구축하고 이를 동백전에 링크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구축한다. 2단계 업체 자체할인 유도 등으로 지속가능한 모델로 성장계획. 3단계 단순 금융 결제 시스템이었던 동백전에 전통시장을 위한 ‘동백시장’, 중소기업을 위한 ‘동백상회’, 소상공인을 위한 ‘동백식당’ 등의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 부산시는 2023년까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동백시장' 앱 개발, 올해 1월 구축된 부산우수제품 e-플랫폼을 '동백상회'라는 온라인 쇼핑몰로 업그레이드, 최근 배민의 독점등 논란이된 배달앱의 대체재로 기..
2020.06.07